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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힐링 프로그램 푸소체험 최고 전국이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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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10 13:11 조회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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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힐링 프로그램 ‘푸소체험’ 최고” 전국이 반했다
서울 청운중 2년 연속 방문 … 충청·경기도 학생까지 참여
멋·맛·정 가득한 감성여행 매력에 외국인 방문도 줄이어
운영 4년째 1만명 찾아 … 농가 농업 외 소득 증가 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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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학여행으로 푸소체험을 선택한 서울 청운중 학생들이 강진해변을 걷고 있다. 서울 청운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간 강진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의 ‘푸소(FU-SO)체험’이 광주·전남권역을 넘어 서울과 충청권까지 보폭을 넓히면서 전국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강진에서의 하룻밤을 선사하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은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4년째에 접어들면서 3월말 현재 기준 푸소체험을 신청하거나 예약한 학생은 7254명이며 공무원 1950명과 일반인 143명을 합치면 1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 청운중 2년 연속 방문…경기도권역 초등학교도 참여=지난 3월 2박3일 일정으로 대전 중앙중 2학년생 100명이 푸소체험을 했다. 지난해 서울 청운중에 이어 충청권 중학생들이 강진을 찾은 것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친구들도 모두 편안하고 신나게 가우도를 돌고 맛있는 음식에 정이 한 순간에 많이 들었다”면서 “미세먼지 탓에 날씨는 다소 흐렸지만 외할머니처럼 잘 대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월에는 경기도 안성 비룡초 어린이들이 푸소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청운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간 강진을 다시 찾는다.
눈길을 끄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특유의 정을 바탕으로 한 감성여행이 외국인들의 취향도 ‘저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서울에 있는 여행사 ‘여행공방’을 통해 지난 7∼8일 이틀간 강진 푸소체험을 한 외국인은 모두 70명. 이들의 국적은 미국과 인도, 프랑스, 러시아, 네팔, 폴란드,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독일, 스웨덴, 칠레, 싱가포르, 벨기에, 영국 등 다양했다.
이들은 첫날 강진에서 점심을 먹은 뒤 고려청자박물관과 민화뮤지엄에서 강진 고려청자의 역사와 문화, 민화의 특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푸소 농가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엔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가 강진만의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서울로 돌아갔다.
강호선 여행공방 대표는 “강진이 갖고 있는 여행관광 요소들은 외국인들이 보고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푸소체험 역시 강진의 특성과 강점을 충분히 반영한 일정이어서 모두들 좋아했다”고 말했다.
◇푸소체험 농가 농업 외 소득으로도 짭짤 ‘흐뭇’=푸소체험의 인기와 함께 지역 농가들은 농업 외 소득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푸소체험으로 8091명이 다녀가 5억24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전년 농가소득은 9500만원 증가해 22.1%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10월이 체험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월, 9월 순 이었다.
참여자가 증가한만큼 소득도 늘어 지난 2015년 86농가가 참여해 농가당 평균 100만원을 수익을 올리던 것이 지난해에는 참여 농가가 121가구로 늘었다.
푸소체험을 운영한 한 농가는 “집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다”며 “농업 외에도 버니 가정경제도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체험에 참여한 도시민과 공무원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라며 “그들은 아름다운 풍광에 날씨보다 더 따뜻한 정이 더해져 강진에 흠뻑 취한다고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농가당 평균 소득도 500만원 안팎으로 나타났다. 체험 농가들의 소득을 합치면 5억원이 훨씬 넘는다.
군은 올해 7억원대의 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자치단체장의 전략적 판단과 공무원들의 헌신, 푸소체험 농가들의 열정이 모아진다면 강진이 전국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진군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강진은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영랑 김윤식 생가 등 역사문화유적이 많아 ‘남도답사 1번지’로 불리고 있다”며 “지난해 강진 방문의 해 성공에 이어 올해는 ‘A로의 초대’정책에다 푸소체험 프로그램을 덧붙여 더욱 많은 이들이 강진을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bigkim@kwangju.co.kr
/강진=남철희기자 choul@kwangju.co.kr

*푸소(FU-SO)체험
필링(Feeling)은 올리고(Up) 스트레스(Stress)는 날려버리라(Off)는 뜻으로 농촌집(푸소체험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훈훈한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출처 : 광주일보 / 2018년 05월 0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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