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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관광해설사와 걸으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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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0 18:07 조회4,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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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2일부터 문화전당 주변 '도심관광트레일' 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사람길 ‘도심관광트레일’이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도심관광트레일은 광주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전당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걸으면서 도심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는 총 5개다.

1코스는 문학을 테마로 한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길'로 문화전당-동명동카페거리-양림동-사직공원 구간이다.

2코스는 그림을 테마로 한 '허백련의 예술유람길'로 문화전당-예술의거리-대인시장-의재미술관 구간이다. 

3코스의 테마는 음악이다. '정율성의 음악산책길'로 문화전당-정율성생가-오웬기념각-정율성거리 구간이다.

4코스는 대중문화를 테마로 한 'K-POP 아이돌 골목길'로 문화전당-학생회관뒷골목-K-POP홀로그램극장 구간이다.

5코스는 인권을 테마로 한 '민주열사의 오월길'이다. 문화전당(5·18민주광장)-상무관-5·18기록관 구간이다.

정기투어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문화전당 앞 5·18시계탑에서 접수하고 5명 이상이 되면 도심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할 수 있다.

평일 투어를 희망하는 경우 광주도시여행청에 문의, 접수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도심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별로 2~3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류미수 관광진흥과장은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도심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심관광트레일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승한기자



윤승한기자 zmd@chol.com       

 

 

출처 : 무등일보 / 201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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